총 2620가구 가운데 1810가구 10월 공급..유럽풍 대단지 선봬
김포 풍무 '한화 유로메트로' 투시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 5지구에 짓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2620가구를 분양한다.총 2620가구 가운데 다음달에 우선 1차분 181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세계적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외관 건축양식부터 조경, 중앙광장 및 내부장식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컨셉트로 유럽스타일로 지어진다. 인천공항철도 및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포경전철(예정) 풍무역 개통이 이뤄지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는 것이 회사관계자의 말이다. 아라뱃길 사업과 시네폴리스, 검단신도시 개발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공원 규모도 약 6만8000여㎡에 달하며 인기가 높은 맞통풍 판상형 세대가 70% 이상 배치됐다. 전 주택이 남향 위주로 구성됐다. 주변에는 풍무초등학교와 풍무고등학교 등 5개의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위치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전세 수요자들의 내 집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 1588-1730.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정선은 기자 dmsdlun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