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천자문 머신 등극…'술술 이어간 실력에 깜짝'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C 유재석의 천자문 실력이 시청자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중국 특집 편으로 꾸며져 이날 멤버들은 만리장성을 오르며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이날 한 팀을 이룬 유재석-이연희-개리는 두 번째 미션인 '천자문 잇기'에 도전했고 유재석은 거침없는 천자문 실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샀다. 유재석은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의 뒤를 이어야 하는 문제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집우 집주 넓을홍 거칠황 날일 달월 찰영 기울 측'을 답하며 '천자문 머신'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인 것.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똑똑하다" "못하는 게 뭐냐?" "예능감에 지적 능력까지 갖춘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이 바통을 이은 개리와 이연희는 '천자문 잇기'미션에서 모두 실패했고 다행히 세 번째 미션은 무사히 통과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