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등반대회를 개최했다.17일 롯데건설 임원진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총 110여명은 서울 청계산을 등반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산행 후 이어진 단합행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 사무국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등산행사를 열게 됐다”며 “형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 회사나 공장을 찾아가는 새로운 간담회 형식을 이끌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김포 스카이파크, 헌릉로 연결도로 현장 등을 방문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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