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19일부터 일주일간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18일 롯데마트는 명절이후 감소하는 쇼핑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용량 상품과 간편조리식품은 배송이 완료된 이후에 롯데 멤버스 포인트로 배송비를 환급해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8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8000원 할인 쿠폰을,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인기 생필품, 혼수가전 등에 대한 할인행사도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삼겹살, 햅쌀, 신라면, 맥심 모카믹스 등 인기 생필품 7가지를 선정해 반값에 판매하는 ‘파워 7’ 행사를 연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인기있는 대용량 고추장, 종이컵 등 1000개 품목은 5%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준혁 롯데마트 온라인사업팀장은 “롯데마트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전 품목 무료 배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생필품 할인 행사와 함께 병행되는 행사인 만큼 부담 없이 인터넷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