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한원골프장이 최근 클럽하우스(사진)를 증축했다. 지상 1층에는 카트고와 창고가 들어섰고, 2층에는 스타트하우스 레스토랑과 프로숍 등이 새롭게 단장했다.전통미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고, 클럽하우스 내부 곳곳에는 한국화를 전시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내년에는 클럽하우스 로비와 남녀라커, 대식당 리노베이션이 이어진다.하성수 회장은 "40년이 넘는 전통과 만족스러운 시설, 서비스를 갖추고 회원 등 모든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옛 것에 현대미를 잘 조화시킨 클럽하우스처럼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고수해 한원의 문화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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