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와 12월 17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유하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것에 대해 <10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유하나가 올 시즌 프로야구가 끝난 뒤 12월 17일 이용규 선수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결혼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장소 역시 아직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유하나와 이용규 선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귄 지 3개월 가량 됐으며 교제 및 결혼 관련 보도가 나간 뒤 당황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하나가 아직 시즌 중인 이용규 선수에게 이런 기사들이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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