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에이치아이가 55억원 규모의 원전설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날보다 650원(4.11%)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도시바(TOSHIBA)에 55억1024만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설비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19%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날 대규모 정전에 따라 발전설비 관련주들에 관심이 집중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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