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이승환의 콘서트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행복한 미스타리의 느지막한 외출> 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승환의 콘서트에 이민정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것. 이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크레딧 영상으로 촬영될 예정이라고. 이승환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이민정이 부를 노래는 이승환의 신곡이며, 콘서트 무대에서 첫 공개된다”고 언급했다. 이승환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다. 이민정과 이정진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한 때 최고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아이돌 그룹 퍼플 출신의 라디오 DJ 신진아(이민정)가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PD 이재혁(이정진)을 만나 벌어지는 얘기를 담았다. <원더풀 라디오>는 올 겨울 개봉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