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제16기 주부모니터 모집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비자 모니터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제품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제16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다.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7세~ 만 49세(1962.1.1~ 1984. 12.31일 출생자)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이다. 주부모니터의 활동기간은 8개월이며, 월1회 정기모임과 각종 비정기 모임에 참석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수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대형마트 및 각종 소매점을 방문하여 농심제품 진열상태를 확인하고 판촉직원에게 제품특징을 물어보는 이른바 '미스터리 쇼퍼' 역할을 겸하는 등 영업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는 개인 신상정보와 농심 제품에 대한 평가나 각종 아이디어를 4,0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 선발자는 내달 6일 개별 통지한다. 서류접수는 농심 인터넷홈페이지(www.nongshim.com)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820-7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심 주부모니터 제도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5기까지 총 270여 명이 활동을 해왔다. 농심이 주부모니터를 모집하는 것은 주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품 기획 및 홍보, 마케팅 등에 폭 넓게 수렴하여 좀 더 새롭고 발전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다양한 농심 제품에 대한 시식평가 및 아이디어 제공, 타사사례 벤치마킹, 명절 선물세트 판촉활동 개선안 제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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