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일본의 프리미엄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캔 제품이 15일 출시된다. 용량은 350ml와 500ml 두 종류이며, 고급스러운 골드와 네이비 컬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고급 유럽산 아로마 홉과 엄선된 맥주보리 맥아를 100% 사용해 우아하고 깊은 향, 부드럽고 고운 크림거품, 텁텁하지 않은 상쾌한 끝맛을 자랑한다. 벨기에 식품 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2005, 2006, 2007년 3회 연속 최고 금상을 수상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2003년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오비맥주를 통해 국내에 수입 판매되고 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관계자는 "이번 가정용 캔 출시를 계기로 지금까지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됐던 프리미엄 몰츠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유의 화려한 향과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 깊이 있는 맛의 감동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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