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 트위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엄태웅이 백통이 찾기 전단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잊지 말고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전단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한 사진 속에서 엄태웅은 '우리 진돗개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전단지를 들고 다소 어두운 표정이다. 전단지에는 '검은 색 얇은 가죽 목줄 착용, 낯선 사람을 잘 따르지는 않으나 온순함'이라는 설명과 함께 실종날짜, 장소 등도 자세히 적혀 있다. 또한 사례금으로 100만원을 제시하고 '전단지에 번호는 제번호가 아닙니다. 장난전화 삼가 해 주세요'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타깝네요" "빨리 찾을 수 있기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백통이 실종 이후 전단지까지 만들어 배포하며 백통이 찾기에 온 힘을 쏟고 있지만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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