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한가위 맞아 분양시장도 '임시휴업'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추석 한가위를 맞아 분양시장도 숨을 고른다. 청약 단지가 2곳에 물량도 156가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9월 둘째 주(12~18일) 전국 분양시장은 전국 2개 사업장에서 1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도 7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1곳이 문을 연다.15일 극동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서 ‘광주오포 극동스타클래스’의 청약에 나선다. 총 120가구로 모두 일반에 분양되며, 공급면적 159~195㎡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당과 인접해 있어 일대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불곡산 조망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같은 날 보성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 일대에서 ‘충주 보성 꿈에본’의 분양에 돌입한다. 총 36가구로 이뤄지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76㎡의 단일형으로 이뤄진다.하지만 9월에 분야계획이 잡힌 민간건설업체 물량이 많은 상황인데다 추석 연휴 또한 예년에 비해 길지 않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휴 이후로는 분양시장이 빠르게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9월2주 분양캘린더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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