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신개념 통합관제센터 개소

에스원 서준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7일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최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관제센터는 현장의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출동요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컨트롤 타워로 이번에 문을 연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영상 확인, 뉴스 제공, 정보보안, 이동체 보안 관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장소의 영상은 물론 인접지역의 영상과 실시간 도로별 교통정보, 뉴스 속보를 함께 제공해 어떤 범죄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에스원은 또한 이번 통합관제센터 개소를 계기로 네트워크 상의 악성 해킹, 디도스 공격 등의 침입도 감지해 피해 확대를 막고, 단말기를 가진 고객의 위치를 확인해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에스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안전에 대한 욕구와 상황에 맞춰 관제시스템도 이동체, 건강관리, 에너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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