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되고 고배당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학습지 씽크 U, 홈스쿨의 고성장, 베스트셀러 비중 확대 등이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회사인 웅진패수원이 성인 교육 시장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확장해 올해 전년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IPO도 4분기 중으로 예정돼 있어 자회사의 우수한 가치 반영에 따른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이 배당성향 50%의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5.4%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민아 기자 male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