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제주 달리 작은도서관 비품지원

워크아웃 가운데 1% 급여나눔 운동으로 지원

왼쪽부터 우림건설 이상엽 홍보부장, 달리도서관 박진창아 관장, 우림건설 박정인 나눔위원장, 달리도서관 달리지기 현순실 씨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가운데 우림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우림건설은 7일 직원들의 급여를 1%씩 적립한 나눔기금으로 제주 달리 작은도서관에 빔프로젝트를 비롯한 비품과 도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우림건설은 독서경영 모범기업으로서 초청강연과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속에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는 제주 달리 작은도서관에 비품을 지원했다. 도서관은 앞서 빔프로젝터를 사회단체로부터 빌려써왔다.이번 지원은 우림건설의 급여1%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급여나눔운동은 급여의 1%를 사내·외 문화나눔 재원으로 기부하는 운동이다.한편 우림건설은 2009년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로 분류되어 인원조정을 포함 자산매각 등 기업개선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그런 와중에도 활발한 수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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