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회복지는 행복지킴이다.
이 시대 최고의 관심사인 ‘복지’를 화두로 함께 고민해 보기도 하고 복지현장에서 쌓은 값진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복지마인드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먼저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벨리댄스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북돋운 후 1부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로 유공 사회복지인 표창, 구청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2부는 ‘복지’라는 주제를 심도있게 파헤쳐 보는 시간으로 ‘이동진 구청장과&사회복지인’의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진정한 소통이 세상을 바꾼다’(시사 In 고재열 기자), ‘방송의 경험을 통한 사회복지 아이디어’(PD수첩 오행운 PD)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이 펼쳐진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복지는 따뜻함이다'라는 글을 써 들고 있다.
마지막 순서인 ‘도전 복지 골든벨’ 행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자신의 평소 복지상식을 가늠해볼 수 있는 행사 중 하이라이트. 패자부활전에서는 구청장과 각 복지분야 시설장들이 구세주로 나서는 등 놓치면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특히 행사 시작 전후에 깜짝 볼거리로 만나게 될 ‘복지미션 동영상’은 복지마인드에 대한 단상을 도봉구 200여명의 사회복지인 개개인의 셀프 사진을 엮어 만든 것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꿈꾸는 사회복지인들의 뜨거운 열망이 그대로 담겨있어 더욱 애틋하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