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KH바텍이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과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내림세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KH바텍은 전일 대비 370원(4.33%) 내린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KH바텍에 대해 실적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2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였다. 이순학 애널리스트는 "매출 비중의 50%를 차지하던 노키아의 부진으로 실적 전망 하향이 불가피하고 타고객사향 신모델 출시는 4분기에나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적 모멘텀 악화로 당분간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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