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특히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계층 7595가구에게 2억200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금과 격려품을 지원키로 했다.또 연휴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사장과 시설물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한다.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9개반 145명 인력을 편성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비롯한 노점상 특별정비반, 비상진료대책반, 추석연휴진료반 등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14개 의료기관과 188개 약국 등 총 20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종합병원과 의료기관은 응급실 및 진료실을 운영하며 약국은 요일별로 당번제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약국명단은 동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health.dd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서도 24시간 응급상황시 대처방법과 응급의료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고향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이웃과 함께 가족 사랑을 마음껏 체감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