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상대로 '2011년 중국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국 내 경영ㆍ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애로 해결을 도와 성공적인 현지 정착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5개사에 종합진단을 실시했으며 컨설팅이 필요한 28개 기업에 대해서는 공정개선, 업무프로세스개선, 품질개선, 작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15개사를 선정해 9월말까지 중진공 소속 전문지도인력 2명으로 구성된 8개 종합진단팀을 파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컨설팅사업처(02-769-699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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