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리쌍의 길과 배우 정일우가 같은 옷을 입은 것이 뒤늦게 포착돼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에는 한 네티즌이 "'거침없이 하이킥' 재방송을 보는데 길 오빠가 입은 옷이 나왔다"며 비교 사진을 게재했다.앞서 길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동거동락' 특집에서 곰돌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다. 당시 길의 모습은 마치 사이즈가 작은 아동복을 입은 것처럼 배꼽이 훤히 드러나 보여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런데 이 옷이 2007년 종영한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가 입고 나온 티셔츠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화면 속 정일우는 날렵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며 같은 옷이라는 게 믿기 어려울 만큼 다른 옷맵시를 선보였다.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동복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길 너무 웃었다" "각자 매력이 다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