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대표 최홍성)이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Top25'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호텔은 온라인 여행 잡지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가 주관한 '2011 관광 조사'에서 선정한다.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페닌슐라 상하이, 세인트 르지스 싱가포르와 공동 15위를 차지해 국내 호텔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신라호텔이 16위,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위, 파크하얏트 서울 21위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 4개 호텔이 순위권 내 포함됐다.1위는 아일랜드 샹그릴라 홍콩이 꼽혔으며 플라톤 호텔 싱가포르가 2위, 포시즌 홍콩이 3위를 차지했다. 유좌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객실 판매 팀장은 "국내 호텔이 순위 안에 4개나 포함된 것은 비즈니스와 관광 방문객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조선호텔의 경우 "한국 최초의 호텔이라는 전통과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실시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및 디지털 정보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서비스 노력이 여행객들로부터 큰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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