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는 서울KYC와 함께 9월24일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종로구 서울시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신라호텔이 후원하고, 서울성곽 시민안내 자원봉사활동 ‘도성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KYC(한국청년연합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00년 역사, 문화, 생태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서울성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순성(巡城)놀이’이란 성곽을 따라 돌면서 도성 안팎 풍경을 감상하는 전통놀이로 이번 행사는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출발해 내사산(인왕산 백악산 낙산 목멱산)과 4대문, 4소문을 돌아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으로 되돌아오는 총 10시간 서울성곽 일주코스로 진행된다.
성곽 순례
또 서울성곽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원나무’ 프로그램과 퀴즈, 보물찾기, SNS 영상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300여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참가자격은 12세이상(초등학교 5학년)으로 10시간을 걸을 수 있는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www.seouldosung.net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apply@kyc.or.kr로 접수 하면 된다. 행사문의는 ☎2273-2276(서울KYC도성길라잡이) 으로 하고, SNS를 통한 문의는 트위터 @dosungguide 나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sungguide 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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