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혜화,동>의 주연배우 유다인이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 캐스팅됐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반도체 칩을 넣어 빼돌리려는 핵심기술 유출 세력에 맞서는 현철(이범수)과 보험금을 노리고 위장 자살극을 벌이는 진우(류승범)가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이 출연하는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유다인은 현철과 대립하는 국정원 요원 장하연 역을 맡았다. 26일 소속사 G7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유다인이 국정원 요원 역할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2개월 동안 연습하며 촬영을 준비했으며 현재 부산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혜화,동>으로 서울독립영화제 2010에서 배우 부문 ‘올해의 독립 스타상’을 수상한 유다인은 이후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의뢰인>에서 장혁의 아내 서정아 역으로 출연했으며 28일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기쁜 우리 젊은 날>에 아나운서 지망생인 여주인공 강순남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제공. G7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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