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엔고 대응 1000억달러 공급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일본이 엔고에 대처하기 위해 10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을 통해 1000억달러 규모의 대출 자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당국은 긴급 대출 자금을 통해 1년간 엔고로 고통 받고 있는 수출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들의 외화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고 중소 수출기업의 M&A도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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