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래미안위브' 957가구 9월 일반분양

답십리 16구역,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답십리 16구역이 도심 속의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일대의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위브' 아파트를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전체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단지다. 공급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540가구(일반분양 259), 84㎡ 1232가구(일반분양 338), 121㎡ 339가구(일반분양 288), 140㎡ 88가구(일반분양 72)고 전체 약 63%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이다.답십리 16구역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매제한완화의 수혜까지 받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과 중앙선을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쉬운 것도 큰 장점이다.주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도 쾌적한 편이다. 여기에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인근 수혜 지역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농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구역 일대에 황물시장과 고미술상가를 특화 개발하여 서울의 관광명소로 가꿀 방침이다.한편 삼성물산은 전농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을 포함하여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의 시공을 맡아 향후 이 지역은 6천여 세대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답십리16구역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9월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4월이다.(문의 1588-3588)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진희정 기자 hj_j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