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핀 익스프레스, 지하철 22개역에 매장 오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대표 이주복)이 서울 메트로와 임대계약을 체결, 서울 지하철 1~4호선 22개역에서 커피전문점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서울 메트로가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 내 커피전문점 운영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 마노핀 브랜드가 최종 입점 대상에 선정된 것. 고품질의 커피와 갓 구운 수제머핀을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이번 커피전문점 운영사업에 가장 적합했다는 평이다.마노핀은 현재 종각역, 홍대입구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익스프레스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계약을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22개역에 익스프레스매장 형태(Take Out)로 동시 입점할 계획이다.조현수 마노핀 사업 본부장은 "마노핀은 지하철 역사 내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인 마노핀 익스프레스를 운영,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가격 거품을 뺀 최고의 커피와 머핀을 신속하게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22개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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