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SC제일은행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에 금리 혜택을 주는 '비즈마스터통장'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장 잔액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면 연 1.8%의 금리를, 5억원~10억원 미만은 연 2.0%, 10억원 이상은 연 2.3%의 금리를 준다. 첫 거래 고객이거나 이 통장을 중소기업 대출 상품 상환계좌와 기업 카드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0.2%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SC제일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 인출 및 당행 이체수수료를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SC제일은행 임경홍 중소기업부 상무는 "업무상 중요한 은행거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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