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들과 함께 전용 사이트 열어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은 '바보의 나눔' 재단 및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대한적십자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하나더나눔' 사이트를 열고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하나더나눔 사이트는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 안에 마련돼 있다. 기부할 대상을 정한 뒤 기부 방법을 골라 인터넷뱅킹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다. 통장 끝전이나 월급의 1%, 한끼 식사비용 기부하기 외에도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한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하나은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abank)에서도 '좋아요' 기능을 통해 하나은행과 친구를 맺으면 하나은행이 500원씩을 출연해 후원금으로 적립한다. 트위터나 미투데이에서 하나더나눔 홍보글을 리트윗 및 미투(친구들에게 소문내기)하면 매주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온라인 교환권)을 보내준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하나더나눔 캠페인은 고객의 따뜻한 손길에 하나를 더한다는 의미"라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고객에게는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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