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24일째인 19일 오전 10시 총 관객수 150만 143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순제작비 30억 원이 투입된 작품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매일 새로 쓰고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작품은 국내 흥행 성공에 힘입어 다음달 중국에서 2000여 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제작사 명필름 측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 요인에 대해 “6년 간의 치밀한 기획 제작 과정, 오돌또기의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성 그리고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배급력의 협업 결과”로 분석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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