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그린카드' 출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호 KB국민그린카드를 전달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B국민카드는 에너지절약,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시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는 'KB국민 그린(Green)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0.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기본적립 되고,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철도·쇼핑업종(대형마트, 백화점, 6대 인터넷 쇼핑몰)이용금액의 최고 20%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 유통매장 및 기타 녹색매장에서 환경마크나 탄소 성적표시 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가격의 일정비율이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되고 할리스커피, 일동후디스 등 약 16개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 전환,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현금 전환,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인출, 아파트관리비·통신요금·대중교통 이용 요금 자동차감 및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 친환경 분야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양수실 대통력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1호 그림카드를 전달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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