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최지우 “청순가련한 이미지 깨뜨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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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청순가련한 이미지 15년 정도 했으면 깨뜨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 배우 최지우가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최지우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남편 연형우(윤상현)와 같은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았다. 발랄하고 털털한 캐릭터를 맡아 그간 가졌던 청순가련한 이미지가 깨질까봐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청순 가련한 이미지를 15년 정도 했으면 이제 깨뜨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대답했다. 덧붙여 “로코퀸(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욕심난다”고 언급하기도. <지고는 못살아>는 첫 눈에 반해 초고속으로 결혼했지만, 너무나 다른 생활방식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과정을 겪으며 다시 사랑을 알아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MBC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이재동 감독이 연출을 맡은 <지고는 못살아>는 오늘 24일 첫 방송 할 예정이다. <hr/>
윤상현: “그동안 해왔던 연기의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 배우 윤상현이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윤상현은 <지고는 못살아>에서 아내 이은재(최지우)와 같은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았다. 윤상현은 이번 연기가 “그동안 해왔던 연기의 종합 선물세트”라 밝혔다. 집에선 아내 이은재와 싸우고, 법정에서는 변호사로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 줄 거라고. SBS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가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고는 못살아>는 첫눈에 반해 결혼을 하지만, 너무나 다른 생활방식에서 오는 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는 변호사 부부가 다시 사랑을 알아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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