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인스프리트가 특허경영을 가속화한다.미디어 컨버전스 기업 인스프리트는 이동통신 서비스 핵심기술 분야 국내외 특허 16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18건을 취득해 코스닥 기업 특허 공시 다수 기업 순위 4위에 올랐다.인스프리트는 적극적인 특허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해온 '모바일 디바이스 대기화면 제어 및 운용' 기술 분야 원천 특허 침해에 대해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다른 글로벌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철 인스프리트의 전략기획실장 전무는 "특허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대 기업에 맞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했다.인스프리트는 특히 글로벌 IT 기업들이 미디어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N스크린 분야 핵심 특허를 올해에만 8건을 확보해 차세대 기술 시장 선점에도 주력하고 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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