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강성범 “내가 하정우에게 연기 노하우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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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 “내가 하정우에게 연기 노하우를 가르쳤다”-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성범. 강성범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이자 군 시절 국방홍보원 선후임 사이였던 하정우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당시만 해도 무명이었던 하정우에게 “노하우를 가르쳐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엉뚱한 연기 노하우를 가르쳤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강성범은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하는 위문공연에 하정우를 억지로 끌고 갔는데 하정우가 ‘형, 전 이게 천직인거 같아요’라고 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hr/>
송경아 : “아, 근데 이특씨한테는 감정이 안 나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송경아. 송경아는 미국 뉴욕 생활 당시 여러 국적의 남자들에게 구애를 받은 경험을 소개하며, 특히 “이탈리아 남자는 자기 마음에 들면 계속 치근거리며 싫다고 해도 ‘왜? 왜? 왜?’하며 쫓아온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이특과 함께 재연해 보자”라고 제안하자, 송경아는 이특을 바라보며 “아, 근데 감정이 안 살아서. 죄송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hr/>
유오성 : “아내가 생활고로 커플링까지 팔았다”- 16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유오성. 유오성은 “투견 같이 살았다. 하지만 매년 결혼기념일 마다 우리 부부는 커플링을 나눠 끼고 있다”고 말한 뒤 “그런데 지금 끼고 있는 마지막 반지를 산지 3~4일 후부터 아내가 커플링을 끼지 않았다. 알아보니 반지를 산 데 가서 아내가 반지를 환불했다. 그 정도로 생활고가 심각한 줄 몰랐다”면서 “우리 집 경제권을 아내가 갖고 있기 때문에 묵묵히 참고 견뎠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지금 끼고 있는 커플링이 마지막으로 맞춘 거다. 아내는 커플링을 끼지 않지만,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으로 빼놓지 않고 끼고 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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