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극동건설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16일 극동건설은 대구 남산동에 ‘스타클래스 남산’ 총 946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상 30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76가구 ▲78㎡ 156가구 ▲84㎡ 416가구 ▲101㎡ 70가구 ▲120㎡ 23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9%를 차지한다.스타클래스 남산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명덕역·2호선 서문시장역·3호선 계명네거리역 등이 가깝다. 대구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과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단지에는 각종 친환경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명상공원인 ‘허브 가든’과 대형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쉼터 공간’ 등이 건립된다. 이밖에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놀이 마당인 ‘씽크파크’와 숲속을 구현한 대형 놀이터인 ‘포레스트 파크’ 등도 마련된다.견본주택은 17일 반월당역 현대백화점 맞은편에서 개관한다. 문의:053)565-7800
‘스타클래스 남산’ 조감도 / 극동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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