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6언더파 쳐 선두 후쿠시마와 2타 차, 시즌 3승 '호기'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안선주(24ㆍ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NEC가루이자와72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둘째날 2위에 이름을 올렸다.안선주는 13일 일본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72골프장(파72ㆍ6603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완성했다. 선두 후쿠시마 아키코(일본ㆍ12언더파 132타)와는 불과 2타 차다. 전반에는 1타를 줄였지만 후반 13, 14번홀과 16~18번홀의 연속 버디로 가볍게 5타를 더 줄였다. 한국은 '디펜딩챔프' 이지희(32)가 공동 4위(6언더파 138타), 김나리(26)가 6위(5언더파 139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오랜만에 '일본 원정길' 나선 신지애(23ㆍ미래에셋)는 그러나 공동 27위(1언더파 143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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