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탈리아 증권감독위원회가 공매도 정책을 바꿀 계획이 없다며 부인하고 나섰다. 이탈리아 증권감독위의 한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매도에 대한 정책이 바뀌지 않았다"며 "이를 재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CNBC는 익명의 이탈리아 소식통을 인용,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이날 밤부터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금지하는 조치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유로존 전체에서 공매도 금지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설이 제기돼 왔었다. 그리스는 이번주 초 2개월간 공매도 금지를 실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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