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명월> 측 “원래 18부작.. 연장방영 아니다”

KBS <스파이 명월>이 18부작으로 끝맺는다. <스파이 명월>은 당초 총 16부작으로 알려져 이같은 결정은 연장방영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KBS 정성효 CP는 “제작사, 배우들과 출연 계약을 맺을 당시 18회로 계약을 했다. 추석 연휴가 걸려있기 때문에 <스파이 명월>의 후속 드라마는 연휴가 끝나고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애초에 18부작으로 기획됐다는 것. <스파이 명월>이 16부작으로 끝나면 후속 드라마인 KBS <포세이돈>이 추석 전주인 9월 5일에 시작하게 된다. 추석 연휴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흐름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18부작으로 기획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파이 명월>은 오는 9월 5일 종영하고, 후속 드라마인 <포세이돈>은 9월 19일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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