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포세이돈> 우정출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KBS <포세이돈>에 우정출연한다. 유노윤호는 지난 해 <포세이돈> 출연을 확정지었지만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해군 협조에 난항을 겪으며 촬영이 잠정 중단됐다. <포세이돈>이 KBS에 편성돼 촬영이 재개될 예정이지만 동방신기의 해외 스케줄 문제로 유노윤호의 출연이 어렵게 됐다. 대신 유노윤호는 <포세이돈>에 우정출연,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강은철 역을 맡아 변칙을 일삼는 선우(최시원)와 대립각을 세운다고. 이성재, 이시영, 최시원 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은 <포세이돈>은 SBS <올인>의 유철용 감독과 KBS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가 만드는 드라마로, 해양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첫 방송할 예정.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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