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일엔시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솔라파워(Solar Power Inc.)와 21억7100만원(200만달러) 규모의 태양광 트랙커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유일엔시스가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95%에 해당한다. 김웅수 대표는 "최근 미주 시장의 트랙커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유일 트랙커 시스템에 대한 많은 발주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일엔시스에 발주한 Solar Power Inc는 나스닥 상장사로 중국의 대형 태양광 반도체 회사인 LDK Company 에 인수 합병된 자회사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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