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m 거대 버섯 등장…'대륙이라 버섯도 남달라?'

▲ 사진=BBC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려 10m나 되는 거대 버섯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BBC는 지난 1일(현지시간), "지난해 중국 남부 하이난성 숲에서 거대 버섯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버섯은 거대한 고목나무 밑동에서 최소 20년간 숨어 자라온 것으로 보이며 소나무비닐버섯과에 길이 10m, 넓이 82~88cm, 무게는 400~500kg에 달한다. 또한 이 버섯은 4억 5000만개의 포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버섯을 최초 발견한 다이위청 교수는 "버섯이 이렇게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거대한 고목나무 아래에 풍부한 영양분이 있었으며 다년생 버섯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0m 거대 버섯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먹을 수는 있나?" "역시 중국 버섯은 크기도 남다르다" "역시 중국"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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