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 개막작인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고 영화제 사무국 측이 2일 밝혔다. <북촌방향>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개최되는 CINDI 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다. 이 영화는 1일 오후 1시 CGV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지 불과 2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촌방향>은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이자 홍상수 감독의 열 두번째 영화로 CINDI 영화제 사상 첫 한국영화 개막작이다. CINDI 영화제의 프로그램 디렉터 정성일은 <북촌방향>에 대해 “어느 겨울의 마술에 모든 것을 의지한 대담하고도 생명의 기쁨에 찬 시적인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북촌방향>은 9월 8일 개봉한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