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Expo]지성을 갖춘 스마트 아파트 아름다움과 똑똑함을 겸비

아파트 브랜드 대전|GS건설 ‘자이’⑥

디자인을 중시하는 아파트답게 자이는 외관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미관으로 고객의 눈을 만족시키고, 친절한 사후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오래도록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이의 영리한 전략을 알아봤다.GS건설은 스마트 시스템이 주도하는 시대에 걸맞게 아파트에 ‘스마트’한 이미지를 입혔다. 그래서인지 분양 중인 자이 아파트에는 ‘첨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예로 광주 ‘첨단자이’는 1, 2차 분양건에서 모두 높은 계약률을 달성했다. 2002년 론칭과 함께 첨단 홈 네트워크 아파트로 이미지를 차별화한 자이. 10년 가까이 굳게 다져온 이미지의 저변에는 ‘앞서가는 아파트’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이름에서부터 드러난다. 부르기는 쉽지만 뜻은 어렵다.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를 의미하는 영문자의 약어다. 차별화를 통해 아파트 업계의 군계일학이 되려는 자이의 특별한 바람이 집약된 이름이다. 이름에서 나아가 아파트를 살펴보니 매력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자이의 자랑인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각 세대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입주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에너지 절감 주택을 만들겠다는 전략도 놓치지 않았다. 인천 청라 자이에는 다양한 그린 홈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자이는 똑똑한 아파트로 거듭났다. 이게 다가 아니다. 자이의 아름다움은 공인 절차를 거쳤다. 론칭 이후 꾸준한 고품격 디자인 개발로 국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 실적을 거둔 것. 지난 2008년과 2010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국제포럼디자인대상(iF)과 레드닷, 국제우수디자인어워드(IDEA)에서 모두 수상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자이에 수상의 영광을 안긴 주인공은 일체형 샤워수정 ‘프뉴마’와 ‘큐브벤치’, 그리고 ‘자이 키오스크’다. 아름다움은 ‘자이 그린 비스’를 통해 확대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이 아파트 입주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토털 조경 관리 서비스다. 단지 전체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자이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입주 초기부터 일정기간 동안 제초, 방제,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의 조경관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자이는 애프터서비스에 강하다. A/S센터에 휴게공간의 기능을 더해 ‘자이안 라운지’를 설립했으며, 주부로 구성된 전수검사단이 자이안 매니저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10분 출동 서비스로 아파트 내에 발생하는 하자를 신속히 처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입주부터 10년까지 10분 확인, 1시간 이내 출동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주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도 풍성히 마련했다. ‘자이갤러리’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연, 미술, 교육, 요리 등의 문화 클래스를 열고 있다. 단순히 고객의 집을 지어주는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편안한 삶까지 책임지는 GS건설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이코노믹 리뷰 백가혜 기자 lita@<ⓒ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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