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애플, 스와치 등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펀드가 연초 후 12.3%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소비재 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달 29일 공시 기준으로 연초이후 12.3%, 1년 33.3%, 2년 50.6%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해외주식 유형 가운데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중 성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펀드는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브랜드가 매년 선정하는 글로벌100대 기업과 이머징마켓의 소비 및 경제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이 펀드의 6월 말 기준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45.3%), 프랑스(8.2%), 스위스 (8.1%), 독일(7.7%) 등이다. 총 자산의 3.7%를 애플에 투자하고 있으며, 상위 투자종목은 스와치(3.3%), 단원(2.9%), 로레알(2.9%) 등이다 .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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