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 홈트레이딩시스템(HTS) ‘Qway ENG’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Qway ENG’는 외국인의 거래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과 KOSPI200 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또 사용자가 쉽게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도록 주식, 선물·옵션, 시세, 잔고·이체 메뉴로 간단하게 구성됐다.신윤근 대우증권 멀티채널본부장은 “영문 HTS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굿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사용자 편리성과 안정성에서 인정받은 당사 대표 HTS인 ‘Qway NEO’를 기반으로 개발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거주 외국인 100만명 시대에 외국인의 국내 금융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우증권은 ‘Qway ENG’ 출시에 맞춰 영문 ‘공인인증·OTP센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HTS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공인인증서 발급은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외국인 전용 상담센터(02-500-0622)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3322)를 통해 하면된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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