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안양천 토사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양평 1빗물펌프장 증설 공사를 지난해 마쳐 현재 분당 4000t 빗물을 퍼낼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양평1, 도림2동 빗물펌프장의 증설 펌프동을 기존 집수정보다 30cm 낮게 설치해 펌프 조기 가동이 가능하도록 해 이번 집중호우의 참사를 피해갈 수 있었다. 지난 4월부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이 매주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치수방지 대책을 펼친 점도 한 몫을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청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과 동 주민들을 격려하고“토사제거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단 한건의 침수피해도 없도록 사전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다. 청소과 (☎ 2670-3491)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