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외교통상부는 28일 조만간 개최되는 북미대화와 관련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이 확인되고,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준비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고 밝혔다.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세종로 청사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말 발리에서 남북대화가 있었고, 이번에 북미간 접촉이 이뤄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조 대변인은 일본 자민당이 소속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불허를 당론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선 "한일관계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공당으로서 마땅한 조치"라며 "당의 결정에 반해 방한을 강행한다면 우리로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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