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익악기, 1인 1악기 정책 수혜株..↑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삼익악기가 서울시 교육청의 발전계획 가운데 하나인 '1인 1악기 정책'의 수혜주로 꼽히며 27일 상승중이다. 삼익악기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원(2.58%) 상승한 159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음악, 체육 교육을 강화하고 1인 1악기 지도 학교 수를 늘리는 내용의 발전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인 1악기 지도 학교 수는 현재 650개에서 2년 뒤 130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익악기는 피아노와 기타를 주력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에 대해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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