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오텍이 실적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다.26일 오전9시9분 현재 오텍은 전날보다 1010원(14.87%)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노인복지법 개정안 통과와 의료예산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다"며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오텍은 특수차량 제작업체로 현재 장애인 콜택시, 이동식 목욕차량, 병원 진료차량, 앰뷸런스 등 복지, 의료차량의 국내 시장 점유율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올해 초 인수한 오텍캐리어 실적반영과 국민 복지증진에 대한 정책강화 수혜로 특수차량 부문의 성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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