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넘긴 영화 <써니>, 북미로 간다

개봉 12주차에 700만 관객을 넘긴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가 북미에 진출한다. 지난 22일 LA와 토렌스에서 시작한 <써니>는 29일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 버지니아, 워싱턴 D.C 등에서 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의 80년대 복고문화를 그려낸 <써니>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쿵푸팬더 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개봉한 극장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선전해왔다. 한편 오는 28일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삭제 혹은 수정했던 장면을 다시 넣은 <써니> 감독판이 개봉할 예정이다. 기존 영화보다 11분 늘어난, 135분 러닝타임으로 만들어진 <써니> 감독판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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