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정비사업 운영자금 융자

최대 조합 5억, 추진위 6억원 연 4.3~5.8% 융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택재건축 등 정비사업과정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해 2011년 정비사업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정비사업자금 융자는 2011년 연중 신청,접수 받으며 융자신청서, 관련서류(융자금사용계획서, 추진위원회 승인서와 조합인가서,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를 갖춰 중랑구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규모는 총 548억원으로 지원금액은 소요경비 80%까지 최대 조합 5억원, 추진위원회 6억원을 연 4.3 ~ 5.8% 이율로 융자해 준다.상환은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 조합은 5년만기 일시상환,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 추진위원회는 3년만기 일시상환 하면 된다.융자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재건축, 재개발, 재정비촉진사업의 조합과 추진위원회다.재건축 등 정비사업 운영자금 지원과 관련, 서울시청 공공관리과(☎ 6361-3627)과 중랑구 주택과 (☎ 2094-213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재건축 등 정비사업 운영자금 융자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추진위에 정비자금을 융자하여 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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